CCTV 뉴스에 따르면 8월 7일 아침 (현지 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혐의를 수사 중인 특검팀 요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다시 도착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출석 조치를 다시 시도하고 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특검팀 측은 윤석열의 강력한 저항이 계속되면서 이날 강제출석 조치가 불발됐다고 밝혔다.
강제조치는 현지시간으로 8시 25분께 시작됐으며, 집행 과정에서 윤석열이 강하게 저항해 부상 등 이변이 우려돼 9시 40분께 집행이 중단됐다고 특검은 밝혔다.
한편 신경보에 따르면 윤석열 측은 이번 체포 거부 과정을 설명했다.
송진호 변호사는 약 10명이 윤석열의 팔과 다리를 잡고 그를 의자에서 들어 차량에 태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석열이 저항하자 이들은 또 사람과 의자를 들고 가려고 했다.이 과정에서 의자가 갑자기 뒤로 넘어져 윤석열이 떨어졌다.
변호인은 윤석열이 의자 다리에 허리를 부딪혀 팔이 "탈구될 것 같다"며 놓아달라고 요청해 겨우 통제에서 벗어났다.이 같은 무력 가해는 8시부터 9시 40분까지 이어졌고 여러 차례 발생했으며, 윤석열 측은 특검팀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1차 강제출석 조치에도 윤석열 거센 저항
앞서 7월 30일 오후 (현지 시각) 한국의 전 영부인 김건희 씨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국 법원에 청구했다.
8월 1일 특검팀은 윤석열을 구치소에서 강제로 데리고 나와 특검 소재지로 가서 조사를 받으려고 강제출석 조치를 시도했지만 윤석열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
윤석열 특별검사팀 대변인은 이날 특검팀이 체포영장에 협조하고 자발적으로 심문을 받도록 하려고 하자 죄수복을 벗고 바닥에 누워 구치소를 떠나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한국 특검팀, 법원에 김건희 구속 청구
윤석열과 김건희
특검팀은 8월 7일 (현지 시각)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구속을 법원에 청구했다.
김건희는 8월 6일 오전 차를 타고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특검팀 소재지에 도착해 특검팀의 자신의 여러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특검팀 출범 이후 김건희씨를 상대로 한 첫 수사다.특검팀 측에 따르면 수사는 김건희 씨가 연루된 주가조작 사건, 불법 선거개입 및 고가 선물 수수 혐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는 6일 특검팀 소재지에 도착한 뒤 언론을 향해 한국 국민에게 사과하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조사 현장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김건희는 여러 혐의에 대해 고가의 선물을 받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특검팀은 앞서 혐의가 많아 조만간 김건희씨를 다시 소환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 CCTV 국제시보에 따르면 한국 법원은 8월 12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심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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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김건희'똑바로 서라'재판, 옷 벗고 누워있는 남편과 대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바쁘다.
전직 대통령 부부는 모두 소환장을 받아야 합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바쁘다.
그중에서도 윤석열은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연극이 있다!심지어"날뛰기"를 통해 일부 국면을 만회했다고 말할수 있다.다만, 아마도 대세의 진화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
일
현재 미국의회 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인 제임스 코머는 8월 5일 (현지 시각) 클린턴 부부를 포함한 여러 미국정부 전 고위 관리들에게 엡스타인 사건에 대한 증언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보냈다.
이거 재밌다!
해숙은 현재의 미국 하원의장 의석이든 하원 감독위원회든 모두 공화당의 손에 있다고 말할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도 엡스타인 사건에'몸담기'를 꺼리고 있다.
엡스타인의 전 여자친구 스테이시 윌리엄스
최근 엡스타인의 전 여자친구이자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전 모델인 스테이시 윌리엄스는 1993년 아직 미국 대통령이 아닌 도널드트럼프가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그녀를 괴롭혔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그때 그는 사람들 앞에서 내 온몸을 만졌다."윌리엄스의 이 말은 사실 트럼프가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후 또 일으킨 작은 물보라에 지나지 않는다.
윌리엄스의 혐의가 없더라도 트럼프는 언론에 의해 다소 화가 났다!
앞서 2024년 대통령 선거 때 취임 후 엡스타인 사건을 공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그가 지금 또 응하지 않을 줄 어찌 알았겠는가!
트럼프는 민주당원들에게 이가 근질근질하게 미워하지 않았는가?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2016년 미국 대선 기간 자신의'러시아 스캔들'을 낳았다며 그야말로 반역죄라고 말했다.어차피 어떤 단어가 크면 어떤 단어를 오바마에게 써라!
얼마 전 트럼프는 개인 방문 명목으로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자신이 새로 산 골프장을 보는 한편 자신의 할머니가 젊은 시절 살던 집을 구경했다.청풍명월해 보이는 모습도 실제로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을 만나 미국과 유럽의 관세 문제에서 폰데어라이엔에게 레드라인을 긋고 폰데어라이엔이 유럽을 매우 우울하게 하는 조항에 서명하도록 압박했다.당시 언론은 트럼프가 클린턴이 적어도 28번 롤리 섬에 갔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을 간과했다!
로리 섬, 엡스타인 사건의'핵심 지대'도!
그만큼 트럼프는 좀 아랑곳하지 않았다.
비록 지금 트럼프가 공화당 소속의 미국 대통령이고 클린턴 부부가 오랫동안 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었다 하더라도, 초기에는 그들이 괜찮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05년, 트럼프는 멜라니아와 결혼했고, 클린턴 부부는 결혼식에 참석했다!
물론 트럼프는 일찍이 민주당 진영에 투입된 적이 있다.
이 점은 오히려 그와 사이가 틀어진 머스크와 비슷하다.머스크는 트럼프의 대선 출마를 지원하기 전에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적이 있다.이득을 챙기지 못한 채 문정을 바꾸고, 트럼프를 지지하고, 돈을 요구하고, 사람을 요구하고....
지금 돌이켜보면 머스크는 자신이 미국 헌법에 얽매여 미국 대통령을 맡을 수 없기 때문에 미국 정국을 휘젓기 위해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렇지 않다!트럼프는 TV 프로그램에서 사회자로 카메오로 출연할 때 자신이 대통령에 출마하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다.
즉, 그가 어느 정당에 의지하든, 그의 정치적 목적은 미합중국의 최고 권력을 얻는 것이다.따라서 트럼프는 2005년 정계에서 비교적 호령했던 클린턴과 비교적 가까워진 것도 정상이다.그 자신도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주요 상대가 바로 10여 년 전 자신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곁에 섰던 힐러리일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신승!2016년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했을 때, 일부 주에서는 계산하지 못한 민주당원들이 이미 힐러리의 승리를 축하하기 시작했다!
클린턴 부부
이런 옛일은 언급하지 않는다. 어차피 지금 미국하원 감독위원회의 요구에 따르면 소환장을 받은 전 관원은 8월부터 10월까지 국회에 가서 증언해야 한다.힐러리 클린턴의 증언은 10월 9일, 빌 클린턴의 증언은 10월 14일로 알려졌다.
트럼프도 이제 클린턴 부부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따져봐야 할 것 같다.그들은 엡스타인 사건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장소에서 밝고 어두운 발로 차며 상대방을 비방해야 할 가능성이 더 크다!
이
미국의 일에 비하면 한국의 일에는 차이점이 있다.
8월 6일, 한국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가 출두하여 재판을 받았다!
8월 6일 서울,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특검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해숙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계산해보면 소환장을 받는것은 계산하지 않는다. 김건희가 법정에 도착하기만 하면 이는 한국 력대 대통령 부인 사상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소환을 받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에 서게 된다.
물론 비공개 조사까지 포함하면 김건희는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세 번째 한국'전 퍼스트레이디'다.
김건희는 당연히 여러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주가조작 혐의,
불법 선거 개입,
고가의 선물 등을 받다.
특히 그의 박사학위, 석사학위가 모두 취소되고 이른바"공부 잘하는 사람 인설"이 모두 결산된 후에도 똑바로 서서 엎드리지 않고 이렇게 서울 종로구의 특검팀 소재지로 온 것은 그녀의 부군 윤석열과 대조적일 수 있다!
해숙 씨 왜 그러세요?
이에 앞서 다음과 같은 보도가 있었다.
"체포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검찰 소환에 협조하지 않아 구치소에서 다시 구속영장을 받았다. 자신을 강제 연행하려는 검사와 경찰을 마주한 선배 윤석열은'수복을 벗고 바닥에 누워 아무 말도 듣지 않았다'는 교훈을 주었다. 검사들은 두 시간을 보냈고,'손도 대지 못했다'는 전직 대통령은'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8월 1일 오전에 발생했다.
뭐라고 해야 되지?
윤석열은'울고불고 목매달기'를 했다. 물론 완벽한 복각이 아니라 자신의 남성 이미지에 따라 일종의 변통과 전환이 왔다.
상관없어?
생각지도 못했죠?정말 쓸모가 있다!한국 검사는 검사 출신인 윤석열과 어떤 호흡을 맞추고 있을까.아무튼 그를 별로 난처하게 하지 않았다!
윤석열도 한국 국민 앞에서 허리를 굽혀 사과했던
삼
어쨌든 윤석열은 한국 대통령 시절 대중 앞에서 한국 국민에게 사과하기도 했다.여긴 어째서 구금된 곳에 와서 매너도 전혀 따지지 않는데, 뜻밖에도 이득을 보았단 말인가?
그렇다면 앞으로 한국 사법은 어디로 갈 것인가?정말 어느 곡을 불렀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현재로서는 미국의 사법이 한국보다 더 규칙적일 것이다.적어도 클린턴 부부는 소환장을 받은 후 모든 것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물론 법원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 국회 하원 차원에서도 해결 중이다.
미래는?트럼프가 엡스타인 사건을 최종적으로 공개할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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